조선 시대 - 조선의 정치 - 태조~성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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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조 이성계와 정도전 해설보기

태조 이성계는 조선 건국 후 수도를 개경에서 한양으로 천도하였다.
삼봉 정도전은 이성계를 도와 조선 건국을 주도하였으며, 한양 도성의 기본 계획을 세웠다.
한양 도성에 역대 국왕과 왕비의 신주를 모신 종묘, 공자를 모시는 사당인 문묘, 토지와 곡식의 신을 모시는 사직단을 두고 제사를 지냈다.
삼봉 정도전은 유교적 통치 규범을 확립하기 위해 “불씨잡변”을 지어 불교를 비판하였다.
삼봉 정도전은 최초의 법전인 “조선경국전”을 저술하였다.
삼봉 정도전은 재상 중심의 정치를 주장한 “경제문감”을 저술하였다.

태종 이방원 해설보기

태종은 두 차례에 걸친 왕자의 난을 통해 즉위하였다.
태종은 공신과 왕족의 사병을 혁파하여 군사권을 강화하였다.
태종은 문하부 낭사를 분리하여 사간원으로 독립시켰다.
태종은 6조의 업무를 국왕에게 직접 보고하는 6조 직계제를 처음 실시하였다.
태종은 여진족을 회유하기 위해 국경 지역인 경성과 경원에 무역소를 설치하였다.
태종은 백성의 유망을 막기 위해 16세 이상의 남자들에게 호패를 발급하였다.
태종은 조세 징수를 위해 토지 조사 사업인 양전 사업을 실시하였다.
태종은 사원의 토지를 몰수하여 국가에 귀속시켰다.
태종은 백성의 억울함을 풀고자 신문고를 처음 설치하였다.
태종은 주자소를 설치하여 계미자를 주조하였다.
태종 때 세계 지도인 혼일강리역대국도지도가 제작되었다.

세종 해설보기

세종은 6조의 업무를 의정부에서 논의한 후 국왕에게 보고하도록 하는 의정부 서사제를 시행하였다.
세종은 전세액을 토지의 비옥도에 따라 6등급, 풍흉에 따라 9등급으로 나눠 차등 부과하는 공법을 시행하였다.
세종은 학문 연구 기관인 집현전을 설치하여 인재를 육성하고 편찬 사업을 추진하였다.
세종 때 우리 풍토에 맞는 농사법을 보급하기 위해 농사직설을 편찬하였다.
세종 때 한양을 기준으로 천체 운동을 계산한 역법서인 칠정산이 편찬되었다.
세종 때 우리 풍토에 맞는 약재와 치료법을 정리한 향약집성방이 편찬되었다.
세종 때 충신, 효자 등의 행적을 수록한 삼강행실도가 편찬되었다.
세종은 독창적인 문자인 훈민정음을 창제하였다.
세종은 개량된 금속 활자인 갑인자를 주조하여 활자 인쇄술을 발전시켰다.
세종 때 시간을 스스로 알리는 시보 장치인 자격루, 해시계인 앙부일구, 천체의 운행을 관측하는 기구인 혼의・간의, 세계 최초의 강우량 측정 기구인 측우기, 화살을 연발하는 로켓 추진 병기인 신기전이 제작되었다.
세종 때 이종무를 보내 왜구의 소굴인 대마도를 정벌하였다.
세종 때 일본과의 무역을 위해 부산포, 제포, 염포의 삼포를 개항하였다.
세종 때 일본인 체류지와 무역량을 제한한 계해약조를 체결하였다.
세종 때 여진을 정벌하여 4군 6진을 개척하고, 남도 주민을 국경 지대로 이주시키는 사민 정책을 시행하였다.
세종 때 여진족 사절을 위해 한양에 북평관을 개설하고 조공 무역을 허용하였다.

문종, 단종 해설보기

단종 때 수양대군(세조)이 계유정난을 통해 정권을 장악하였다.

세조 해설보기

세조는 6조의 판서가 왕에게 직접 보고하는 6조 직계제를 시행하였다.
세조는 경연과 집현전을 폐지하고 왕권을 강화하고자 하였다.
세조는 현직 관리에게만 수조권을 지급하는 직전법을 실시하였다.
세조는 경국대전 편찬을 시작해 호전과 형전을 완성하였다.
세조는 간경도감을 설치해 불교 경전을 간행하였다.
세조가 함경도에 지방관을 파견해 중앙 통제를 강화하자 이시애 등의 토착 세력이 난을 일으켰다.

성종 해설보기

성종은 집현전을 계승한 홍문관을 설치하여 왕의 자문과 경연을 담당하게 하였다.
성종은 훈구파를 견제하기 위해 김종직 등 사림파를 등용하였다.
성종 때 국가의 의례를 정비한 국조오례의가 완성되었다.
성종 때 조선의 기본 법전인 경국대전을 반포하여 국가 통치 규범을 마련하였다.
성종 때 각 도의 지리, 풍속 등이 수록된 “동국여지승람”이 간행되었다.
성종 때 역대 시문을 모은 문집인 “동문선”이 간행되었다.
성종 때 고조선에서 고려까지의 역사를 정리한 “동국통감”을 간행하였다.
성종 때 음악 이론 등을 집대성한 “악학궤범”이 간행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