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시대 - 조선의 정치 - 연산군~명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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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산군 해설보기

연산군 때 김종직이 쓴 조의제문을 김일손이 사초에 기록한 것이 발단이 되어 김일손, 김굉필 등 신진 사류가 화를 입는 무오사화가 발생하였다.
연산군의 생모인 폐비 윤씨 사사 사건의 전말이 알려져 김굉필 등이 처형되는 갑자사화가 발생하였다.

중종과 조광조 해설보기

두 차례의 사화 이후 연산군의 폭정이 계속되자 훈구 세력은 반정을 일으켜 연산군을 내쫓고 중종을 옹립하였다.
중종은 훈구파 견제를 위해 조광조 등의 사림을 등용하였다.
조광조는 유교 정치의 실현을 위해 소학의 보급을 주장하였다.
조광조는 공납의 개선을 위한 수미법을 주장하였다.
조광조는 도교 행사를 주관하는 관청인 소격서를 혁파하였다.
조광조는 새로운 인사의 등용을 위해 현량과를 실시하였다.
조광조는 중종반정 때 거짓으로 공신록에 등록된 자를 공신록에서 삭제하는 위훈 삭제 사건을 일으켰다.
위훈 삭제에 대한 훈구 세력의 반발로 기묘사화가 발생하여 조광조 등의 신진 사류가 제거되었다.

명종 해설보기

명종 때 외척인 대윤과 소윤의 권력 다툼으로 을사사화가 발생하여 대윤 윤임 일파가 제거되고 소윤 윤원형을 비롯한 외척 세력이 정국을 주도하였다.
명종 때 경기도와 황해도 일대에서 백정 출신 임꺽정이 난을 일으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