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시대 - 조선의 정치 - 순조~철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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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도 정치
정조 사후 왕의 외척인 소수의 세도 가문들이
비변
사
를 중심으로 권력을 행사하는
세도
정치
가 전개되었다.
세도 정치 시기에는 지배층의 부정부패로 관직을 사고파는
매관매직
이 성행하였다.
세도 정치 시기에
관
권
이 강화되어 수령과 향리의 농민 수탈이 심화되었다.
세도 정치 시기에 전정, 군정, 환곡의
삼정
문란
으로 농촌 경제가 파탄되었다.
홍경래의 난
순조 때 세도 정치기의 수탈과
서북
인 차별
이 원인이 되어
홍경래
의 난
이 일어났다.
순조 때 홍경래의 난은 영세 농민,
광
산
노동자, 중소상인 등이 참여한 봉기로 청천강 이북의
가
산
,
정
주성
등의 여러 고을을 점령하였다.
임술 농민 봉기
철종 때 삼정의 문란이 극심해지자, 농민 봉기가
진
주
지방을 시작으로 전국 각지로 확산된
임술
농민 봉기
가 발생하였다.
철종 때 임술 농민 봉기는 경상 우병사
백
낙신
의 탐학이 발단이 되었다.
철종 때 임술 농민 봉기는 몰락 양반
유
계춘
이 주도하여
진
주
에서 처음 봉기하였다.
철종 때 임술 농민 봉기가 전국으로 확산되자 정부는 사건 수습을 위해
박
규수
를 안핵사로 파견였다.
철종 때 임술 농민 봉기를 계기로 정부는 삼정 문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안핵사
박
규수
의 건의 받아들여
삼정
이정
청
을 설치하였다.
천주교의 확산
천주교는 청을 다녀온 사신들에 의해
서
학
으로 소개되었으며,
남
인
계열의 일부 학자가 신앙으로 받아들였다.
천주교는 조상에 대한
제
사 거부
와 평등 사상을 강조해 정부의 탄압을 받았다.
순조 때
신유
박해
가 일어나 수많은 천주교인들이 처형되고, 정약용은
강
진
으로 정약전은
흑산
도
로 유배를 갔다.
순조 때
황
사
영
이 신유박해의 내용을 비단에 적어 북경에 있는 프랑스 선교사에게 보내려다 적발되었다.
동학의 확산
동학은 서학에 대응하기 위해 경주에서
최
제우
가 창도하였다.
동학은 사람이 곧 하늘이라는
인내천
사상을 내세워 인간 평등을 주장하였다.
동학은 마음속에 한울님을 모시는
시천
주
를 강조하였다
동학은
동경
대전
과
용담
유사
를 경전으로 삼았다.
동학의 창시자 교조
최
제우
는 혹세무심의 죄로 처형되었다.
동학의 2대 교주 최시형은
포접
제
를 시행해 교단을 정비하고 교세를 확장하였다.
예언 사상 유행
세도 정치 시기에 “
정
감록
” 등의 비기와 도참 등을 이용해 왕조 교체를 예언한 예언 사상이 널리 유행하였다.